지난주(2026년 10월 24~30일) 시사 생방송 실시간 댓글창에서 가장 많이 불린 이름은 유시민 작가였다. 10월 28일 밤 박시영TV 출연 뒤 하루 만에 유시민이 들어간 댓글이 4천 건을 넘었다. 이 글은 8개 채널 시사 생방송 78편, 실시간 댓글 498,234건을 댓숲 분석으로 읽어 지난주 많이 나온 키워드 세 개의 배경, 일별 댓글 추이, 방송 대목을 차례로 정리한다.
- 지난주 시사 키워드 TOP 3는 유시민 작가(9,905건) · 다문화 우대 폐지(4,637건) · 조희대 대법원장(9,449건)이었다. 순서는 댓글 수와 증가폭을 함께 본 것이다.
- 세 키워드 모두 비판이 절반을 넘었다. 조희대 87%, 유시민 63%, 다문화 우대 폐지 56%.
- 유시민과 다문화 우대 폐지는 10월 29일(목), 조희대는 10월 26일(월)에 댓글이 가장 많았다.
▶ 지난주 시사 키워드 TOP 3 — 일별 댓글 추이와 배경(3분 39초)
영상 속 숫자를 아래에서 하나씩 풀어 본다.
지난주 시사 키워드 TOP 3, 숫자로 보면?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방송을 시작한 시사 생방송은 8개 채널 78편이다. 실시간 댓글은 뉴스공장이 139,7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티비 95,666건, 매불쇼 90,734건, 장르만 여의도 61,142건이 뒤를 이었다. 1위 유시민 작가는 3,704명이 9,905건을, 2위 다문화 우대 폐지는 1,828명이 4,637건을, 3위 조희대 대법원장은 3,674명이 9,449건을 남겼다. 다문화 우대 폐지는 댓글 수로는 조희대보다 적지만, 주 초반 하루 수십 건에서 목요일 3천 건대로 뛴 폭이 커서 2위에 올렸다.
| 순위 | 키워드 | 실시간 댓글 | 댓글 쓴 사람 | 응원 · 비판 | 가장 많았던 날 |
|---|---|---|---|---|---|
| 1 | 유시민 작가 | 9,905건 | 3,704명 | 25% · 63% | 10/29(목) 4,399건 |
| 2 | 다문화 우대 폐지 | 4,637건 | 1,828명 | 15% · 56% | 10/29(목) 3,052건 |
| 3 | 조희대 대법원장 | 9,449건 | 3,674명 | 4% · 87% | 10/26(월) 3,354건 |

키워드마다 댓글이 몰린 채널이 뚜렷하게 갈렸다. 유시민 댓글은 김용민TV(26.9%, 2,665건)에서, 다문화 우대 폐지는 매불쇼(41.4%, 1,919건)에서, 조희대는 뉴스공장(48.9%, 4,621건)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댓글이 가장 많았던 1분은 어느 대목이었나
롱폼 영상에 넣은 생방송 클립 일곱 개 가운데 1분 실시간 댓글이 가장 많았던 대목은 10월 29일 민티07 07:08의 226건이다. 전화로 연결된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유시민 작가의 비판을 두고 “그런 말씀을 계속 하시니까 평가를 하거나 할 필요가 별로 없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고 답한 순간이었다2. 이 1분은 응원 33% · 비판 52%였다.
두 번째는 10월 27일 뉴스공장 08:19의 221건이다. 출연자가 “탄핵을 하기 위해서 국정조사 이야기도 나오고”라고 말한 대목으로 비판이 69%였다8.

1위 유시민 작가, 박시영TV 출연 다음 날 4,399건
배경. 10월 26~27일 박시영TV 출연 예고가 먼저 돌았다. 댓글창에는 ‘수요일 8시 출연’이라는 말과 함께 신라젠 이야기가 섞여 나왔다. 10월 28일 밤 유시민 작가는 박시영TV에 나와 파브르 시점·돌고래 떼 비유로 대통령을 정면 비판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길”이라고 했다. 같은 방송에서 “극단적이면 임기를 못 채울 수도 있다”는 말도 했고, 신라젠 의혹에는 “재산 100억도, 그 반도 안 된다”고 답했다. 10월 29일 김민석 대표는 ‘일일이 평가할 필요 별로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
일별 추이. 월요일 496건, 화요일 730건이던 댓글은 출연 당일 수요일 2,052건으로 늘었고, 방송 다음 날인 목요일 4,39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날 비판은 69%였다. 금요일에도 2,213건이 이어졌다. 이 키워드 댓글에 자주 같이 나온 말은 ‘신라젠'(573건), ‘김어준'(508건), ‘조국'(365건)이었다.
▶ 롱폼 영상 유시민 작가 대목(0:19)부터 재생
방송 대목. 영상에는 10월 28일 박시영TV 다시보기 대목 두 개(“동일한 관찰을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 왜 똑같이 하지?”,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또는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해요”)를 넣었다1. 다시보기라 1분 댓글 수는 세지 않았다. 다음 날 민티07 김민석 대표 대목은 1분 226건으로 지난주 클립 가운데 가장 많았다2.

▶ 지난주 시사 키워드 TOP 1 유시민 작가(쇼츠)
유시민 작가의 10월 한 달 흐름은 10월 시사 키워드 TOP 3 정리에서 이어 볼 수 있다.
2위 다문화 우대 폐지, 커뮤니티 글 하나에서 시작됐다
배경. 10월 27일 한 커뮤니티(펨코)에 공공 산후조리원 입실 순위에서 다문화 산모가 국가유공자와 같은 2순위라는 글이 올라왔다. 10월 28일 오후 대통령이 이 글을 X에 공유하며 “우대 폐지가 필요한지 시행령 개정까지 깊이 검토”하라는 취지로 밝혔다. 비슷한 때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과 겹치며 노동계 등의 반발과 찬반 공방이 이어졌다. 다만 아직 검토 단계이고, 폐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일별 추이. 월요일 17건, 화요일 23건에 그쳤던 댓글이 공유 당일 수요일 650건, 목요일 3,052건으로 치솟았다. 금요일에는 895건으로 내려왔다. 같이 나온 말은 ‘외국인'(191건), ‘혜택'(141건)이 많았다. 응원은 15%, 비판은 56%였다.
▶ 롱폼 영상 다문화 우대 폐지 대목(1:14)부터 재생
방송 대목. 10월 28일 다섯시 이재석 17:43, 진행자가 대통령의 X 글 “다문화 가족 우대 제도를 폐지하는 게 필요한지 깊이 검토할 필요가 있다”를 읽은 1분은 59건이었다3. 다음 날 매불쇼 15:41에는 “공공 산후조리원 입실 순위에 다문화 가족 산모가 왜 국가 유공자와 같은 순위인지”라는 원글 소개에 183건, 비판 52%가 붙었다4. 같은 날 다섯시 이재석 18:22에서 패널이 “왜 대통령이 펨코의 글을 인용해야만 하고, 왜 어제여야만 했느냐”고 물은 1분은 39건이었다5.

▶ 지난주 시사 키워드 TOP 2 다문화 우대 폐지(쇼츠)
대통령 공유 다음 날 하루 동안의 댓글 흐름은 10월 29일(목) 시사 유튜브 실시간 댓글에서 따로 볼 수 있다.
3위 조희대 대법원장, 무죄 판결 뒤 탄핵이냐 국정조사냐
배경. 10월 23일 오세훈 시장 항소심에서 1심 유죄가 무죄로 뒤집히자 판결과 사법부 책임론이 나왔다. 10월 24~26일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일부에서 “즉각 탄핵” 요구가 커졌고, 10월 27일 민주당 의원총회는 탄핵 대신 국정조사부터 하기로 했다. 국정조사 계획서는 11월 5일 본회의 처리가 목표이고, 탄핵소추안은 아직 발의 전이다.
일별 추이. 세 키워드 가운데 유일하게 주 초반이 정점이었다. 월요일 3,354건(비판 88%)으로 시작해 화요일 2,275건, 수요일 1,709건, 목요일 684건으로 줄다가 금요일 1,245건으로 다시 올랐다. 비판 87%는 세 키워드 중 가장 짙다. 같이 나온 말 1위는 ‘탄핵'(2,473건), 이어 ‘민주당'(1,457건), ‘김민석'(878건)이었다.
▶ 롱폼 영상 조희대 대법원장 대목(2:20)부터 재생
방송 대목. 10월 26일 뉴스공장 07:06, 방송 첫머리에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눈뜨고 코 베인 기분입니다”라는 말이 나온 1분은 191건, 응원 36% · 비판 48%였다6. 10월 27일 매불쇼 15:35 “국정조사를 하면 시간만 늘어지고 오히려 판을 깔아주는 셈이 된다”에는 209건, 비판 71%가 붙었다7. 같은 날 뉴스공장 08:19 대목은 221건이었다8.
▶ 지난주 시사 키워드 TOP 3 조희대 대법원장(쇼츠)
탄핵과 국정조사를 두고 공방이 이어진 날들의 흐름은 10월 28일(수)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간 댓글과 10월 27일(화) 조희대 탄핵 실시간 댓글에 하루 단위로 정리돼 있다.
요일별로 보면 무엇이 달라졌나
세 키워드를 요일별로 나란히 놓으면 지난주 관심이 옮겨 간 순서가 보인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조희대가 하루 2천~3천 건대로 앞섰고, 유시민과 다문화 우대 폐지는 수백 건 이하였다. 수요일 저녁 박시영TV 출연과 대통령의 X 공유가 겹치면서 판이 바뀌었다. 목요일에는 유시민 4,399건, 다문화 우대 폐지 3,052건으로 두 키워드가 조희대(684건)를 크게 앞섰다.

목요일 하루만 보면 다문화 우대 폐지 댓글은 월요일의 약 180배였다.
실시간 댓글은 어떻게 셌나
숫자는 10월 24~30일에 방송을 시작한 뉴스공장·민주당티비·매불쇼·장르만 여의도·시사타파TV·김용민TV·이동형TV·노영희티비 생방송 78편의 실시간 댓글 498,234건에서 나왔다. 같은 말을 되풀이한 도배와 운영자 메시지는 뺐다. 응원·비판 구분은 댓숲 분석이다. 어느 쪽에도 들지 않는 댓글은 중립으로 남겨 두었기 때문에 두 비율을 더해도 100%가 되지 않는다.
일별 그래프는 방송이 몰린 평일 다섯 날(10/26~30)이다. 주간 합계에는 10월 24~25일 주말 방송분도 들어 있어 평일 다섯 날을 더한 값보다 조금 많다. 방송 대목의 1분 댓글 수는 클립 속 발언이 나온 그 1분 동안의 실시간 댓글이다.
정리 — 지난주 시사 방송의 댓글은 유시민 작가에 가장 많이 몰렸다
- TOP 3. 유시민 9,905건 · 다문화 우대 폐지 4,637건 · 조희대 9,449건, 세 키워드 모두 비판이 절반을 넘었다.
- 정점이 달랐다. 조희대는 월요일, 유시민과 다문화 우대 폐지는 목요일 — 수요일 저녁을 지나며 관심이 옮겨 갔다.
- 1분 댓글은 김민석 대표 대목. 10월 29일 민티07 1분 226건, 이어 뉴스공장 국정조사 대목 221건.
이번 주에는 어떤 이름이 댓글창을 채울지 지켜볼 만하다. 당신의 궁금한 키워드를 댓글로 알려주세요. 매일의 분석은 유튜브 채널 댓숲지기에 올라온다.
- 박시영TV 2026년 10월 28일 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Me-KxZJWs4Y
- 민티07 2026년 10월 29일 생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oNhXkXJUufY
- 다섯시 이재석 2026년 10월 28일 생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GtT0lriTWno
- 매불쇼 2026년 10월 29일 생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iR2nEU19K2g
- 다섯시 이재석 2026년 10월 29일 생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zueRRN9EGw8
- 뉴스공장 2026년 10월 26일 생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uyIBBWKmWLQ
- 매불쇼 2026년 10월 27일 생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UwXSG-PZqYk
- 뉴스공장 2026년 10월 27일 생방송 — https://www.youtube.com/watch?v=0gWQuC_Gvps
- 댓숲지기 「지난주 시사 키워드 TOP 3」 — https://www.youtube.com/watch?v=Tzxs0coM8J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