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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연동 가능한 HUD 추천 제품 분석

T맵 연동 가능한 HUD 추천 제품 분석 : T맵 T800 리뷰

이번 시간에는 T맵 연동 가능한 HUD 추천 제품 분석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바로 그 제품을 들고 왔습니다. 여러 HUD를 리뷰해보면 항상 아쉬운 부분들이 존재 했습니다. 이번엔 그런 아쉬움을 모두 덜어낼 수 있는 HUD, 바로 T맵 T800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T맵 관련 HUD가 나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진보된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T800. 이거, 직접 써보니까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진짜 T맵과의 연결, 믿어도 되는 이유

기존  T맵 연동된다는 HUD들은 솔직히 항상 “이거 진짜 T맵 맞아?”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T맵 T800은 확실히 다릅니다. 이건 진짜 T맵과 연동됩니다. 차에 타고, 시동 걸고, HUD를 켜면 바로 T맵이 뜨고, 실시간으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실 수 있어요. 이른바 ‘짭T’가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T맵 T800은 안드로이드 오토와도 완벽하게 연동됩니다.. 차량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오토를 띄워놓고, HUD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껏 많은 분들이 불만을 가졌던 “여기선 T맵이 뜨는데 HUD에는 왜 안 뜰까?”라는 문제, 바로 이 녀석이 해결했다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HUD를 동시에 연동하는 기능, 이건 진짜 혁신입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손쉬운 설치

T800의 디자인, 한마디로 세련됐습니다. 기존의 유리에 필름을 비추는 방식이 아니라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패널에 직접 화면을 쏴서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화질도 꽤 깔끔하고, 마치 자동차 순정 HUD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반사판 패널이 있어서 투명하면서도 잘 보이는 거울 같은 질감이 인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제품 뒤쪽에 버튼이 3 개가 있습니다. 밝기 조절, 음량 버튼, 전원 버튼이 각각 달려있습니다. 버튼의 촉감은 살짝 아쉽지만, 기능적으로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밑면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방지용 젤 같은 것이 붙어있어 대시보드에 놓아도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관절식 디자인도 있어, 차종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설치

설치 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기본적으로 USB 타입의 전원 연결선을 이용해 차에 연결하고, HUD에 연결하면 끝. 특히 ㄱ자 모양의 C타입 커넥터가 있어서 선 정리도 깔끔하게 가능합니다. 설치 후에는 휴대폰(안드로이드)에 T맵 PlusHUD 어플을 설치해서 연결만 하면 HUD와 완벽히 연동됩니다. HUD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동시에 사용 가능하니, 이제 더 이상 번거롭게 내비를 왔다 갔다 할 필요가 없죠.

구글 플레이에서 ‘티맵PlusHUD(T800)’

시동을 걸고 나면, 자동으로 HUD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연동되어 HUD 화면에 내비 정보가 표시됩니다. 주행 중에는 남은 거리, 방향, 도착 예상 시간 같은 정보가 잘 보이고, 빛이 강한 낮에도 HUD 화면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실사용 후기

사용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확실히 이 HUD는 완성도가 높습니다. 특히 디지털로 요약된 내비게이션 안내가 직관적으로 보여서 LED로 잘라낸 듯한 옛날 HUD보다 훨씬 시인성이 좋습니다. 속도계도 크고 깔끔하게 보이기 때문에, 운전 중에도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HUD의 밝기 또한 만족스러웠는데, 햇빛이 강한 낮에도 잘 보입니다. 폰트도 세련되게 나와 있어서 촌스럽지 않아요. 사실 처음에는 크기가 조금 커서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오히려 글자가 큼직하게 보이니까 운전할 때 정보가 더 잘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연세가 있는 분들이나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도 딱 맞을 것 같다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

그렇지만 완벽한 제품은 없다고, T800에도 약간의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크기입니다. 대시보드 위에 아무것도 없길 원하는 분들께는 이 크기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대시보드 경사가 급격한 차량에서는 설치 시 각도 조절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각도 조절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과속카메라를 지날때 시선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 도움을 몇번 받게 되면 크기가 점점 작아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디스플레이 UI 구성을 커스텀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속도계와 내비 경로 안내 위치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UI와 폰트 크기, 그리고 정보 제공 방식 자체는 기존의 HUD들보다 훨씬 진보된 모습입니다.

마무리

모든 것이 귀찮다면, T800을 사라!

결론적으로, T맵 T800은 지금까지 리뷰한 HUD 중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특히 안드로이드 오토와의 완벽한 연동,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그리고 편리한 설치 과정 덕분에 정말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어요. 복잡한 설치나 설정이 귀찮으신 분들, 한 번에 제대로 된 HUD를 사고 싶으신 분들께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이번 시간에는 T맵 연동 가능한 HUD 추천 제품 분석 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제품을 확인하고, 여러분에게 맞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다음에도 더 좋은 제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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