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3.5의 업그레이드 Computer use

이번 시간에는 엔트로픽(Anthropic) 클로드 3.5의 업그레이드 Computer use 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최근 뜨거운 주제가 되고 있는 클로드 3.5의 새로운 업그레이드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10월 22일 공개한 Computer use(컴퓨터 유스) 기능인데요,
이는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업그레이드 중 하나입니다.

클로드 3.5: 모델 다양성과 성능

클로드 3.5는 총 세 가지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onet, Opus, Haiku. 각각의 모델은 사용 목적과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API를 활용한 복잡한 코딩 작업을 진행할 경우 큰 모델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비용과 리소스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최신 업그레이드에서는 특히 Sonet 모델의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고급 AI 서비스 및 기능을 처리하는 데 있어 상당한 최적화를 이뤄냈습니다.
한편, Opus 모델은 아직 준비 중이나, 연말쯤 출시가 기대됩니다.
새로 추가된 Haiku 모델은 작은 크기면서도 이전 오프스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혁신적인 컴퓨터 유스 기능

이제 클로드는 단순히 텍스트 기반의 상호작용을 넘어 컴퓨터 전체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집니다.
이 기능은 AI가 사용자의 마우스 커서를 움직여 클릭하거나, 텍스트를 입력하는 등 실제로 컴퓨터를 직접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향후 AI가 제공할 혁신적인 가능성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데모 영상에서는 클로드가 여러 응용 프로그램에 걸쳐 데이터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이 기능은 반복적인 데이터 입력 작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매번 스크린샷을 찍고, 정보를 실제로 화면에서 찾아 입력하는 이 과정은, 비록 베타 단계이지만 개발자들에게 큰 매력을 줄 수 있습니다.

데모 영상의 예를 들면 “클로드에게 90년대 웹사이트를 만들어라”라 주문하면
컴퓨터 유스는 사람이 PC 에 손을 대지 않아도 PC를 조작해서 명령을 수행한다. PC먼저 PC 스크린샷을 찍어서 현재 화면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작업 절차를 정해서 웹브라우져를 열어서 하나씩 수행해서 개발 소스를 만들기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잠재력과 도전 과제

컴퓨터 유스 기능은 현 단계에서는 베타 버전으로서 제한적으로 제공되며, 개발자들에게 피드백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를 통해 캠바, 아사나 등과 같은 협력업체들과 다양한 사용자 시나리오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 따라 스크롤링, 드래깅, 줌인 등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조작은 여전히 도전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더불어, 이런 자동화된 컴퓨터 조작 기술은 스팸 등의 악용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안전장치와 관련된 기술적 고민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결론

클로드 3.5와 함께한 새로운 기능들은 AI의 응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개발자들이나 AI를 활용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약이 될 것입니다.
추후 컴퓨터 유스 기능이 상용화된다면, 우리는 AI와 함께 더 많은 작업을 자동화하고, 보다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복잡한 작업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최신 AI 트렌드와 기술 업데이트에 관심이 많다면 클로드와 같은 새로운 기술에 주목해 보세요!

이번 시간에는 클로드 3.5의 업그레이드 Computer use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욱 새로운 IT 뉴스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