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클리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이번 시간은 새로운 클리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을 알아 보려 합니다.
최근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어시스턴트 ‘코파일럿’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세일즈포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베니오프는
코파일럿에 대해 가차없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이를 ‘AI 산업에 큰 실망을 안기는 존재’라고 표현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어시스턴트로 유명했던 클리피와도 비교했습니다.
여기서 클리피(Clippy)란 1996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97용으로 처름 등장 했는데 ,
클리피는 움직이는 종이 클립으로 사용자에게 글 쓰는 서식 설정을 하거나
문서 작성시 기분 나쁘게 튀어 나와 살아 움직였다.
비슷한 작업을 하려고하면 또 다시 튀어 나와
클리피는 사용자를 귀찮게 굴기로 악명이 높은 캐릭터가 되었다.
클리피가 얼마나 형편 없었는지 마이크로 소프트 CEO 빌 케이츠가 2001년 클리피를 없애겠다고 발표했는데,
현장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다.
베니오프는 유명 팟캐스트 ‘라피드 리스폰스’에 출연해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 AI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에이전트포스는 맞춤형 AI 어시스턴트를 제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고객 서비스, 소매업,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직접 자신만의 맞춤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니오프는 에이전트포스가 코파일럿을 능가할 것이라 자신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코파일럿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만났을 때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며, 데이터를 허공에 흩뿌리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지적했습니다.
코파일럿이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사례를 찾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코파일럿은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리피일 뿐입니다.
앞으로 고객들이 이를 사용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코파일럿 에이전트의 다양한 기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고객들은 세일즈포스와의 경쟁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세일즈포스는 자사의 모델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GPT-4o 모델보다 더 정확하다고 주장합니다.
많은 독자들은 에이전트포스를 직접 경험하지 못하겠지만,
이미 많은 기업들이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OpenTable과 고급 의류 브랜드 Saks가 이미 이 AI 도구를 활용하여 예약 변경 및 적립 포인트 관련 문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결국 AI 기술이 기업의 생산성과 고객 경험에 어떻게 기여할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어떤 기술이 선두를 지킬지는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엔 새로운 클리피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최신 IT News로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