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매터의 4억 달러 투자와 광컴퓨팅
이번 시간에 라이트매터의 4억 달러 투자와 광컴퓨팅 기술 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현대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곧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을 흥분시키고 있는 최신 기술, 바로 라이트매터의 광컴퓨팅 기술입니다.
라이트매터는 최근 4억 달러의 D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로써 AI 모델의 훈련 및 실행 과정을 단순화하는 광통신 연결 레이어의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초고속 광통신 연결로 데이터센터 혁신
AI의 발전과 그에 상응하는 막대한 컴퓨팅 요구 사항은 데이터센터 시장을 급성장 시켰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GPU를 단순히 연결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초고속 컴퓨팅 전문가들은 오랜 기간 동안 각 노드가 데이터를 기다리는 시간에 주목해 왔습니다.
각 노드의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데이터 이동이 원활하지 않으면 전체 시스템은 비효율적으로 작동하곤 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통신 기술을 적용한 연결 레이어가 적극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라이트매터는 시스코의 전통적인 스위치를 넘어서는 혁신을 제시합니다.
라이트매터의 광학 연결 레이어는 기존의 NVLink와 비교하여 훨씬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특히, 1만 6000Gbps까지 처리 가능한 이 레이어는 기존의 72개의 GPU 연결이 작게만 느껴지게 합니다.
많은 기업이 라이트매터를 주목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그리고 OpenAI와 같은 많은 데이터센터 회사들이 라이트매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Nick Harris 라이트매터 CEO는 많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이미 고객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기업명을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이들 기업은 연결 레이어의 혁신성을 인정하고, 이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성능을 극대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광통신 기술의 속도는 사람들의 예상을 넘어섰습니다.
빨리 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이 기술이 이제는 많은 기업의 핵심 전략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래의 비전: 더 큰 가능성을 향해
라이트매터는 이번 자금으로 단순히 연결 기술뿐 아니라 칩의 새로운 기판 개발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아울러, 열광적이고 지속된 7년간의 개발 끝에 라이트매터는 명실공히 가장 큰 광컴퓨팅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향후 10년 내로 모든 칩들이 웨이퍼 크기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라이트매터는 그 최전선에서 준비 중입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T. Rowe Price Associates가 주도하며, 기존 투자자인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와 GV가 참여했습니다.
라이트매터의 미래를 주목해볼 만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데이터 전송의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데이터센터의 혁신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데이터센터 산업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트매터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은 다음 단계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입니다.
AI 기술의 발전은 물론 데이터 처리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진시킬 라이트매터의 행보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