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혁신을 선도하는 트리하우스의 도전
안녕하세요, IT 전문가 여러분.
오늘은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전기 기술 스타트업 AI로 혁신을 선도하는 트리하우스의 도전을 알아보려합니다.
트리하우스(Treehouse)의 혁신적인 비즈니스와 기술의 접점에서
그들의 성과는 많은 것을 시사하며, 국내 전기공 및 관련 기업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한 주제입니다.
전기 기술자의 부족: 문제의 시작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전기 기술자는 해마다 11%의 부족 현상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전기 기술자가 되기 위해선 장기간의 훈련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절차로 인해 인력 부족 현상이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러한 인력 부족은 새로운 전력 솔루션의 수요 증가와 맞물려 전력 설치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트리하우스가 발견한 기회
스타트업 트리하우스는 이러한 현상에 주목하여 AI를 활용한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트리하우스의 공동 창업자인 에릭 오스키(Erik Owski)는 “기존 인력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작업의 비효율성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죠.
트리하우스는 AI 모델을 통해 주택의 전기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자재를 예측합니다.
특히 EV 충전기와 같은 간단한 작업에서는 90% 이상의 경우 현장 방문을 생략하고, 고객과의 간단한 설문을 통해 설치 위치와 조건을 파악하여 견적을 제공합니다.
효율적인 설치 프로세스
트리하우스의 혁신은 단순한 AI 예측에 그치지 않습니다.
실제 전기 설치 과정에서 사이트 방문 없이도 정확한 견적을 제공하고, 필요 시 가상 방문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설치 작업의 예측오차를 최소화합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트리하우스가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에서 자체 전기 기술자를 고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기술자의 부족 문제를 간접적으로 해결하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투자와 확장 계획
트리하우스는 최근 플로리쉬 벤처스(Flourish Ventures)가 주도한 1,600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이 자금은 AI 모델 개선 및 지리적 확장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트리하우스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로는 Carmax, ChargePoint 등이 있으며, 이는 전력 솔루션의 대중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화의 미래: EV 그 이상
전기차(EV)는 많은 사람들이 전력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는 첫 단계일 수 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이 트리하우스의 생각입니다. EV 설치를 시작으로 열펌프, 가정 배터리 등 다양한 전력 제품의 설치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 기술의 혁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트리하우스의 전략은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한국의 관련 업계에도 도입될 수 있는 만큼, 국내 전기 관련 사업자들은 해외 사례에서 배울 점이 많을 것입니다.
오늘은 AI로 혁신을 선도하는 트리하우스의 도전 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엔 최신 IT New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